KCC, '사랑의 3점슛'으로 쌀 적립…보육시설 지원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CC가 올해에도 3점슛을 통해 적립한 쌀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 KCC는 지난 3일 ‘소화진달네집’을 방문해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 쌀 기부’와 ‘대륜산업(주)과 함께 하는 생활환경 개선 이벤트’를 진행했다. KCC는 이를 통해 2020-2021시즌에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된 쌀을 기부하고, 보육시설 건물 외벽 리모델링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했다.

2011-2012시즌부터 시작된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슛’은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kg를 적립해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KCC는 지난 10시즌 동안 총 3만 5,210kg을 적립해 전주 지역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올해 처음 시행한 ‘대륜산업㈜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이벤트’는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KCC 사랑의 3점슛 쌀 기부. 사진 = KCC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