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원FC가 강원에서 활약한 측면수비수 김수범을 영입했다.
수원FC가 6일 영입을 발표한 김수범은 지난 2011년 광주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제주와 강원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83경기에 출전해 4골 10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19년 호주 A리그 퍼스글로리에서도 활약한 김수범은 뛰어난 오버래핑과 정확한 크로스가 장점이다. 또한 좌우 측면 수비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향후 수원FC 수비 보강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김수범은 “수원FC의 다이내믹한 축구에 빠르게 적용하고 든든한 수비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범은 6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해 후반기 시즌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수원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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