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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이 ‘울버린’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마블팬이 흥분하고 있다.
휴 잭맨은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스토리에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의 울버린 이미지와 함께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휴 잭맨은 2017년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 캐릭터를 내려놓았다. 그러나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를 비롯해 수많은 마블 팬들은 그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마블 팬들은 휴 잭맨이 올린 두 장의 사진을 보고 복귀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특히 ‘데드풀3’는 울버린이 복귀할 수 있는 가능한 길이다. 마블은 ‘닥터 스트레인지2’에서 알 수 있듯, 여러 편의 영화에서 ‘다중우주’를 계획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울버린을 복귀시킬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셈이다.
휴 잭맨은 2000년 ‘엑스맨’에서 울버린으로 데뷔했다. 이후 17년간 여러 팬의 ‘엑스맨’에서 울버린 캐릭터를 인기 반열에 올려 놓았다. 그는 실사판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하나의 캐릭터로 가장 오래 연기한 배우에 등극했다.
과연 휴 잭맨이 깜짝 복귀 선언으로 마블 팬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휴 잭맨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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