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가수이자 프로듀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박진영이 올해도 NBA 파이널과 함께 한다.
박진영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스포티비2에서 생중계되는 밀워키 벅스, 피닉스 선즈의 2021 NBA(미프로농구) 파이널 2차전에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다.
박진영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NBA 매니아다. 이번이 6번째 스페셜 게스트 참여로 스포티비서 독보적인 최다 출연 연예인이다. 박진영은 "NBA 중계 게스트 출연은 저에겐 마치 재밌는 경기를 친구들과 모여 함께 보는 기분이다. 이제 안 하면 서운한 일"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명콤비' 김명정 캐스터와 조현일 해설위원도 출격, 최고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진영과 수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중계진이기에 친근한 입담이 예상된다.
박진영이 본 올 시즌은 어땠을까. 박진영은 "LA 클리퍼스의 타이 루 감독이 팀을 살릴 수 있을지, 크리스 폴의 리더십이 피닉스에서도 통할지, 부상에서 돌아오는 듀란트가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 할지 궁금했던 시즌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셋 다 확인이 됐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이어 시청자들을 향해 "전문가가 아니니 함께 수다 떨며 즐기는 마음으로 반갑게 중계를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