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 주전 유격수 노진혁이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분간 공백은 박준영이 메울 전망이다.
NC는 지난 5일 창원 삼성전에 앞서 주전 유격수 노진혁을 1군에서 말소하고, 김민수를 콜업했다. 노진혁은 올 시즌 66경기에 나서 6홈런 37타점 31득점 타율 0.324(207타수 67안타)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하지만 오른쪽 허리 근 경직이 발목을 잡았다.
이동욱 감독은 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노진혁은 허리가 좋지 않아서 엔트리에서 뺐다"며 "당분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며칠 만에 올 것 같다고 말하기는 힘들다. 치료를 받고 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노진혁의 공백은 박준영이 메운다. 이 감독은 "일단 이번 주 첫 번째 대안은 박준영이다. 뒤에 준비할 수 있는 선수는 정현과 도태훈도 있다"고 말했다.
이날 NC는 김기환(좌익수)이명기(지명타자)-박민우(2루수)-양의지(포수)-나성범(우익수)-애런 알테어(중견수)-강진성(1루수)-박석민(3루수)-박준영(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기환은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퓨처스리그에서는 40경기에 나서 2홈런 15타점 24득점 타율 0.333(96타수 32안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 감독은 "김기환은 팀에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타격 능력도 있고, 빠른 주력을 갖춘 선수"라며 "퓨처스에서도 1번 타자로 많은 경기에 나섰다. 본인 타선에서 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리드오프로 기용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NC 다이노스 노진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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