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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니브(NIve)가 스포티파이 광고에 낙점됐다.
최근 니브는 스포티파이가 국내에서 진행하고 있는 광고에 등장했다. 그는 스포티파이가 주목하는 뮤지션이자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알앤비 아티스트로 지목돼 현재 옥외광고 등을 포함한 스포티파이 광고에서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니브는 5년 여 만에 컴백 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2PM과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음악 프로젝트 그룹 MSG워너비 멤버들과 함께 스포티파이가 주목하는 뮤지션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니브는 한국의 알앤비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낙점되며 '뮤지션의 뮤지션'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스포티파이는 현재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6000만 곡 이상이 넘는 노래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이용자 3억 명을 돌파하는 등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니브는 지난 2018년 미국에서 디지털 싱글 'Getaway'로 데뷔했으며 이후 2020년 샘김(Sam Kim) 'Like a Fool', 헤이즈 '2easy', 폴킴 '나의 봄의 이유', HYNN(박혜원)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을 함께 작업하며 음원 강자들이 선택한 뮤지션으로 국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 (Beautiful goodbye)', NCT U의 'My Everything'을 프로듀싱하며 프로듀서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ESCAPE'를 발매했다. 'ESCAPE'는 니브의 진솔한 속마음을 담은 곡으로 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진행했다. 심장을 울리는 거친 기타와 베이스 선율, 여기에 더해진 강렬하고 개성 있는 퍼커션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았다.
현재 니브는 7월 말을 목표로 첫 미니앨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사진 = 153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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