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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득남한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본명 조하랑·37)가 조리원 퇴소가 임박했다고 알렸다.
조민아는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내일이면 조리원 퇴소를 해요. 기념으로 새벽 유축 후 인증샷 📸"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4시간 모자동실, 현실 육아에 대비해서 조리원에 있는 동안 많이 배우고 익히고 나가려고 밥 / 수유/ 유축의 쳇바퀴 속에서 틈틈이 육아공부를 했어요"라며 "이모님들께 계속 여쭤보며 배우고, 유튜브들 보고 책들 찾아보느라 거의 못 자긴 했지만, 여기 이모님들께 강호 엄마는 잘하니까 이대로만 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서 용기가 생겼습니다 💪"라고 다부진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매시간이 다르고 아침 저녁이 또 다르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우리 강호 👶🤴💕 세상에 갓 태어나 엄마가 전부인 소중한 내 작은 우주에게 든든하고 편안한 엄마, 현명하고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매순간 노력할거예요"라며 "저는 강호 엄마니까요 👍😊"라고 각오를 다졌다.
조민아는 해시태그로는 "#생후15일차 #소띠아들맘 #유축 #슬기로운조리원생활 #바이바이 #곧 #현실육아 #24시간 #모자동실 #나답게 #해내보자 #엄마는처음이지만 #사랑을주는만큼 #아가는잘자랄거야 😊" 등의 글을 덧붙였다.
조민아는 지난 2월 피트니스센터 CEO인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했다. 이미 지난해에 혼인신고했으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늦게 올렸다. 지난달 23일 득남했다.
[사진 =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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