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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다이어트에 열심인 근황을 전했다.
장영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8층에서 32층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나눈 메시지가 담겼다. 한창은 32층임을 인증하는 장영란에게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대단하다 울 이쁘니"라며 애정 어린 걱정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장영란은 "무리? 맞아요. #남편걱정한보따리 제가 생각해도 무리하는 거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 몸의 변화가 재미있네요. 땀나는 것도 재밌고"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건 비밀인데요. 저 운동 진짜 싫어하거든요. 이러다 또다시 예전 삶으로 돌아가서 술 사진 많이 올라오고 운동 사진도 점점 사라져도 '아 그랬구나…'하고 우리 서로 이해해주기로 해요"라고 귀여운 부탁을 덧붙였다. 끝으로 장영란은 "하루하루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40)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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