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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코로나 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7일 공식 홈페이지에 "아티스트 김성규 군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더블에이치티엔이는 "김성규 군은 지난 6월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성실히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일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받아 자가 격리 조치가 해지된 상태"라며 "팬분들을 비롯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성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준비를 위해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김성규는 지난달 10일 얀센 백신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달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김성규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랐다.
▲ 이하 더블에이치티엔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에이치티엔이(DHTNE) 입니다.
아티스트 김성규 군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김성규 군은 지난 6월 27일(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성실히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에 7월 7일(수) 금일부로 코로나 완치를 통보받아 자가 격리 조치가 해지된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김성규 군은 현재 건강히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이번 일로 팬분들을 비롯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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