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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글을 쓰며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7일 김영철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집필 중! 벌써 1주일이 지나고 이제 1주일도 안 남았어! 앗싸"라며 "남은 시간 책 쓰면 되겠네! 고고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한옥에서 파리채를 들고 화사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김영철은 노트북을 펼치고 자판을 두드리거나 커피를 마시는 등 다양한 연출 샷으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일주일의 격리 생활에도 '프로 코미디언'답게 밝은 근황을 전한 그다.
김영철은 지난달 23일 미국 코미디쇼 촬영을 위해 출국, 29일에 귀국한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1일 SNS를 통해 이미 과거 한 차례 자가격리 생활을 겪었음을 밝히며 "이 무더운 여름 도저히 아파트에서 (자가격리)하기 힘들 것 같아서 정부인증 자가격리 숙소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딱 제 스타일의 한옥을 발견해 여기서 2주간 있게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잘 마무리하세요!", "조금만 더 고생하세요", "철업디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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