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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TMI 뉴스'에서 배우 한예슬, 고소영 등의 초고가 럭셔리 패션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에는 '비싼 템 착용한 스타 베스트 14'라는 주제로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의 아이템을 착용한 연예인들이 조명됐다.
이날 대망의 1위는 한예슬 차지였다. 그는 과거 C사 전시회에서 회장님과 인연을 맺은 이후 럭셔리 패션의 끝을 보여줬던 바. 집 한 채 값을 훌쩍 넘긴 40억 원짜리 C사의 주얼리 세트를 착용했었다. 특히 이는 C사의 오직 프랑스 파리 뤼 드라 빼 13번지 매장에만 있는 제품이다.
고소영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SNS에 공개한 사진 속 집 앞 카페 복장만 해도 무려 8,000만 원.
2019년 패션 행사에서 착용한 주얼리 세트 가격은 어떨까. 명품 브랜드 B사의 주얼리 중에서도 가장 역사가 깊은 라인을 풀 세트로 선보였던 바. 귀걸이만 9,400만 원·팔찌는 3억 5,000만 원에 목걸이는 4억 원이라는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을 자랑한다.
'영 앤 리치' 아이돌 스타들도 눈길을 끌었다. 5위에 등극한 레드벨벳 조이는 총합 5억 4,400만 원짜리 주얼리 세트로 치장했었다. 반지 가격은 2,400만 원에 귀걸이는 7,300만 원·다이아몬드 목걸이는 4억 4,700만 원이다.
10위에 오른 진이 방탄소년단 신곡 '버터'(Butter)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트레닝복만 해도 무려 771만 원. 특히 그의 '버터' 뮤직비디오 착장 총 가격은 1억 2,600만 원이다. 만수르, 빅뱅 지드래곤이 사랑한 명품 브랜드 R사의 1억 1,150만 원 상당의 시계를 진도 차고 나왔다.
아이유는 12위. 그는 올해 3관왕을 달성했던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명품 브랜드 B사의 귀걸이를 착용했는데, 이 제품의 가격은 2,600만 원이다. 뿐만 아니라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끼고 나온 귀걸이는 64개 다이아몬드가 박힌 3,700만 원짜리 제품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2위는 윤여정의 7억 7,000만 원 반지·3위는 공효진의 6억 9,300만 원 목걸이·4위는 사이먼 도미닉의 5억 원 시계·7위는 조여정의 2억 6,000만 원 목걸이·8위는 김희애의 2억 2,200만 원 목걸이·9위는 씨엔블루 정용화의 1억 6,000만 원 시계·11위는 송중기의 4,700만 원 시계·13위는 한효주의 2,370만 원 귀걸이·13위는 장기용의 1,740만 원 시계 순이었다.
[사진 = 엠넷 'TMI 뉴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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