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운영할 수 있었다."
키움이 7일 고척 SSG전서 8-2로 완승했다. 3연승했다. 이날 두산에 패배한 NC를 6위로 밀어내고 5위에 올랐다. 42일만의 5위 탈환. 제이크 브리검이 7이닝 2실점으로 쾌투했고, 타선에선 1회 서건창의 선제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4~5회에 상대 실책을 틈타 추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5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홍원기 감독은 "브리검이 7이닝을 소화해줘서 필승조를 아낄 수 있었다. 이용규가 리드오프로서 3안타로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1회 서건창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4회와 5회 추가점이 나와 편안한 분위기로 경기를 운용할 수 있었다. 이정후의 5년 연속 100안타를 축하한다. 송성문의 복귀 첫 안타도 축하한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했다.
[홍원기 감독.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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