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72점차 대패다.
이무진 감독(홍대부고)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각) 라트비아 리가 리가 올림픽센터에서 열린 2021 FIBA 19세 이하 남자농구월드컵 16강서 미국에 60-132, 72점차로 대패했다.
한국은 C조 최하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에 69점차, 아르헨티나에 38점차, 스페인에 51점차로 대패했다. 그리고 이날 역시 대패. 지난 4경기 모두 결과는 예상됐지만 내용도 좋지 않았다. 뚜렷한 색깔을 찾기 어려웠다.
한국은 에이스 여준석(용산고)이 3점슛 3개 포함 21점으로 분전했다. 이제 순위결정전으로 간다. 일단 9~16위전이다. 9일 23시30분에 홈팀 라트비아와 맞붙는다. 이 감독은 일찌감치 순위결정전에 초점을 맞춰 대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준석.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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