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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미나(49)가 남편 류필립(32)과 결혼 3주년을 기념했다.
미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 7일 결혼 3주년 여행 왔어요. 늦게 도착해서 겨우 밝은 바다 잠깐 보고 바로 저녁 먹으러 가서 #인증샷 우리 방에서 보는 #바다뷰 #호수뷰 진짜 멋지네요. 좋은 밤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겼다. 류필립은 티셔츠에 캡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이다. 반면 미나는 깜찍한 분홍색 오프숄더는 입고 가녀린 쇄골과 아름다운 어깨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17세의 나이 차이를 짐작할 수 없는 미나의 동안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에는 '3주년 미나♡필립'이라는 글귀가 적힌 모래사장, 두 사람이 숙소에서 바라본 것으로 추측되는 아름다운 야경이 담겼다. 미나는 #동해 #강릉여행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여행지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이 부러움을 낳는다.
류필립과 미나는 지난 2017년 17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필미나TV - 류필립 미나'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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