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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부상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8일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둥이들 뭐해. 어제 '골 때리는 그녀들' 재밌게 봐또? 내 눈은 이제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라며 "진짜 골을 때리는 그녀들ㅎㄷㄷ 제발 뽕슛은 잊어주길 바래"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다친 모습이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에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퉁퉁 부어오른 피부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안영미는 지난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경기 도중 서동주와 충돌해 오른쪽 눈가 부상을 입었다. 그는 심각한 상황에도 붕대 투혼을 펼치며 밝은 모습으로 '프로 예능인'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본 방송인 정주리는 "우리 영미 세계 제일의 스트라이커 안돼도 괜찮아 다치지 마"라고 걱정스러운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 또한 "천만다행이에요 제발 다치지 말아요", "많이 아팠을 텐데 ㅠㅠ 뽕슛은 못 본 척해드릴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안영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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