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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싱어송라이터 픽보이가 배우 최우식과의 의리를 빛냈다.
8일 공개되는 최우식의 신곡 '품'에 픽보이가 작곡 및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품'은 최우식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90년대 향수를 일으킬 레트로 발라드 장르로 폴킴의 '너를 만나'로 잘 알려진 편곡가 조셉 케이(Joseph K)가 힘을 보탰다.
최우식이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사로 써내려간 만큼 노랫말에는 따뜻한 감성이 돋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픽보이가 뛰어난 작곡 실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픽보이와 최우식은 '품'을 통해 첫 협업을 선보이며 또 한번 끈끈한 의리를 증명하게 됐다.
앞서 픽보이는 지난 5일 열린 최우식의 팬미팅 '한여름 밤의 꿈'에도 방문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픽보이와 함께 박서준, 박형식, 방탄소년단 뷔가 예고 없이 현장을 급습해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우가팸'으로도 알려진 이들은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팬미팅에 참석해 최우식과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즐기며 폭소를 유발했다.
'품'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뉴런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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