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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차예련이 근황을 전했다.
차예련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로 이동 중인 차예련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 인아 양이 아빠 주상욱 품에 포근하게 안겨 있는 자태가 포착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차예련은 "인아랑 첫 지하철"이라며 "평범한 일상 속 낭만"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배우 오연수는 "편하고 깨끗하고 시원하고 빠르고 너무 좋다"라고 댓글을 쓰기도 했다.
한편 차예련은 지난 2017년 배우 주상욱과 결혼했으며 2018년 딸 인아 양을 출산했다.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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