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베리X이성경X로꼬, 컬래버 통했다…'러브' 음원 강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이성경과 래퍼 로꼬가 음원차트를 접수했다.

5일 오전 8시 기준 이성경과 로꼬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러브'가 지니 2위, 벅스 3위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멜론 등 다수의 음원 차트에서 고루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실감케했다.

지난 4일 발매된 '러브'는 로코베리와 이성경, 로꼬의 이례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세들이 만난 이 곡은 달콤한 매력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호평 속 차트 상위권 등극에 성공했다.

'러브'는 요즘 유행하는 릴스 음악으로 제격인 여름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다. 여름밤 연인과의 산책에서 들려올 법한 매미소리 인트로를 시작으로 청량한 사운드와 기분 좋은 멜로디가 로꼬의 가사와 이성경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만나 스윗한 설렘을 전달한다.

이성경과 로꼬의 음원 제작기를 담은 딩고 뮤직 '듀엣메이트(Prod.로코베리)'는 오는 9일 오후 6시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딩고 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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