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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가수 김재환이 일명 '남친룩'을 뽐냈다.
김재환은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손목이 넥스트 레벨인데?"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연습실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김재환의 모습이 그룹 에스파의 '넥스트 레벨' 안무를 떠올리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환의 깔끔한 데일리룩도 눈길을 끈다. 평소에도 내추럴한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 그는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팬심을 저격했다. 진한 그레이 티셔츠에 하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모습이다. 이와 함께 깔끔한 스니커즈를 신어 훈훈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사흘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김재환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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