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리만족 미식 오디세이 ‘트립 투 그리스’가 8일 개봉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다양성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인텔리전트 듀오 스티브와 롭이 그리스에서 오디세우스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는 대리만족 미식 여행기 ‘트립 투 그리스’가 개봉 첫날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하여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동시기 개봉작 중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에 이어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눈길을 끈다. 또한 CGV아트하우스, 롯데시네마 아르떼, 메가박스 필소에서 예매율 1위를 달성한 것은 ‘트립 투 그리스’를 향한 씨네필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순위로,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트립 투 그리스’는 성별 예매 분포에서 여성 54.1%, 남성 45.9%의 고른 분포는 물론, 연령별 예매 분포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어 영화에 대한 전 연령층 관객들의 관심을 보여준다.
영화를 본 언론과 평단, 관객들은 "소소한 행복감을 계속 선사하던 시리즈를 그리스에서 제대로 마무리한다"(이동진 영화평론가), "아리스토텔레스와 베리만 감독으로 여닫다"(박평식 영화평론가), "무더운 여름과 무척 잘 어울리는 영화. ‘콜 미 바이 유 어 네임’을 떠올리게 했다"(@au***), "개인적으로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았는데 미슐랭 가이드에 나오는 식당들이 나와서 좋았다"(@bra**), "이 영화의 가장 좋았던 점은 팬데믹 시대에 만나는 호화 여행담은 분명 눈을 즐겁게 한다. 영화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don***) 등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대리만족 미식 오디세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트립 투 그리스’는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찬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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