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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서현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현진은 "어느 순간부터 주거니 받거니가 안 되는 관계. 내가 좋아서 다 퍼주다가 갑자기 '맡겨 놨나.. 왜 맨날 나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나의 패턴. 그때부턴 지금까지 안 보이던 상대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서히 맘속에서 벽을 쌓고 더 상처받기 싫다는 결론. 연락 빈도를 줄이면서 정리"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어제 명상 시간에 선생님이 똑같은 경험을 나눠주셨다. 일방적으로 퍼주기만 해야 하는 상대가 질리고 야속하단 생각에 압도되어 그가 내게 준 마음, 배려를 알아차리지 못했었다는 고백과 함께. 수련이 끝나고 집에 걸어오면서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마음은 뭘까 생각해 보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 이하 서현진 글 전문.
어느 순간부터 주거니 받거니가 안되는 관계. 내가 좋아서 다 퍼주다가 갑자기 ‘맡겨놨나..왜 만날 나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 (나의 패턴—> 그때부턴 지금까지 안보이던 상대의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서서히 맘 속에서 벽을 쌓고, 더 상처받기 싫다는 결론, 연락 빈도를 줄이면서 정리..)
어제 명상 시간에 선생님이 똑같은 경험을 나줘주셨다. 일방적으로 퍼주기만 해야하는 상대가 질리고 야속하단 생각에 압도되어 그가 내게 준 마음, 배려를 알아차리지 못했었다는 고백과 함께.
수련이 끝나고 집에 걸어오면서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마음은 뭘까 생각해 보았다.
#관계
#현진명상일기
#내감정바라보기
[사진 = 서현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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