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롯데와 LG의 주중 3연전이 끝내 한 경기도 열리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KBO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우천취소 선언했다.
이 경기는 당초 오후 6시 30분부터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비로 인해 플레이볼 선언이 미뤄졌고 1시간 가까이 기다렸지만 비가 그치지 않으면서 결국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이로써 양팀은 6~8일 모두 우천취소로 인해 사흘 연속 휴식을 취하게 됐다.
LG는 이제 서울로 올라와 9일부터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롯데는 대구로 건너가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 나선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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