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건강 굉장히 안 좋아 죽을 고비 넘겨"('알콩달콩')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현영이 건강상태를 공개했다.

김현영은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알콩달콩'에 출연했다.

이날 김현영은 "내가 겉으로 볼 때는 건강해 보이고 동안이라고 그러는데 사실 과거에 건강이 굉장히 안 좋았다. 죽을 고비도 넘겼었고. 나한테는 정말 빨간 불이 들어와 가지고"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30년 전 리포터 생활 중 하게 된 길거리 인터뷰에서 갱년기가 되면 얼굴이 빨갛고,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해서 과연 그게 뭘까 했는데 어느새 세월이 흘러 내가 딱 그 나이가 됐더라고"라고 털어놨다.

[사진 = TV CHOSUN '알콩달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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