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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NRG 내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멤버 이성진(44)의 폭로가 돌연 터져나와 논란인 가운데, 멤버 노유민(41)이 이를 반박했다.
노유민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진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2018년부터 성진이 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대중에 반문했다.
노유민은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시나요? 성진이 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 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입니다"라며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제발 간곡히 이렇게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시태그로 노유민은 "#미안해 #천재일우 #엔알지 #NRG #노유민 #천명훈 #이성진 #문성훈 #김환성"이라고 적고 팬들에 대한 미안함과 NRG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강조했다.
노유민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선 노유민이 이성진의 건강을 걱정하고, 이성진도 노유민에게 "몸관리 잘해라. 건강이 우선이네"라고 격려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2019년에 주고받은 문자다.
앞서 이성진이 한 유튜브채널에서 자신이 NRG 안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촉발됐다.
[사진 = 노유민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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