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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미나(본명 심민아·49)가 우월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미나는 8일 인스타그램에 "사람 없을 때 마스크 잠깐 벗고 #인증샷 ~ #인피니티풀 은 항상 멋져요^^ #셀카 #바다 #여행 #동해 #selfie"라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실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검정색 수영복 차림의 미나가 선글라스를 쓴 채 수영장에 걸터앉아 포즈 취하고 있다. 1972년생인 미나로, 올해 우리나이로 쉰 살이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우월한 동안 미모와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푸른 수영장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바다 진짜 가고 싶네요" 등의 반응.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본명 박필립·32)과 2018년초 혼인신고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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