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양희영과 이미림이 좋은 출발을 했다.
양희영과 이미림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 6555야드)에서 열린 2021 LPGA 투어 마라톤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4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5번홀, 8번홀,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미림은 4번홀, 13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두 사람은 단독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 10언더파 61타)에게 6타 뒤졌다.
김아림, 최운정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4위, 강혜지, 박인비, 이정은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65위, 손유정, 곽민서, 이미향, 유소연, 김인경은 1오버파 72타로 공동 86위, 최나연은 6오버파 77타로 공동 137위다.
[양희영(위), 이미림(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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