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이 개봉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랑종'의 투자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9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랑종'은 변동 없이 오는 14일에 개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2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로 분류된 영화관은 밤 10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태국 산골 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리는 '랑종'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연출, 나홍진 감독이 제작, 원안을 맡아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쇼박스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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