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美 빌보드 차트서 강세…롱런 인기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달 11일 발매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로 7월 10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또 '빌보드 200' 90위, '아티스트 100' 67위를 기록하며 3주 연달아 빌보드 3대 메인 차트에 안착했다. 더불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7위 등 빌보드 차트 총 11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해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6월 2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진입해 역대 K팝 걸그룹이 발매한 미니 앨범 사상 최고 성적을 수립했다.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9위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팬덤 확장세를 증명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9일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네 번째 OST인 '누구보다 널 사랑해'를 정식 발매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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