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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린이 공연 취소에 대한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9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과 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색의 반짝이는 네일아트와 케이블타이를 반지처럼 연출한 린의 손이 담겼다.
린은 "손톱에 반짝거리는 거 바르고 만날 날을 기다렸는데 '썸데이시어터 칸타빌레' 공연이 취소됐다. 많이 아쉽다"며 "예매하셨던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라고 전했다.
이어 "상황이 나아지면 그 때 다시 만나요. 보고 싶어 엉엉"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썸데이시어터 칸타빌레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됐다. 해당 공연에는 정은지, 규현, 려욱, 박정현, 거미, 린, 정세운, 루시, 10cm, 이석훈, 정승환, 권진아, 하동균, 김필, 이무진 등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하 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손톱에 반짝거리는 거 바르고 우리 만날 날을 기다렸는데
썸데이시어터 칸타빌레 공연이 취소되었네요. 많이 아쉬워요.
예매하셨던 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겠죠?🥺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미뤄진 거라고 하니 상황이 조금 나아지면 우리는 그때 다시 만나요.
보고 싶어 엉엉.😭
[사진 = 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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