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한화 외야수 최인호가 데뷔 첫 홈런을 터트렸다.
최인호는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SSG 김상수에게 볼카운트 1B2S서 4구 144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05m 우월 솔로포를 쳤다.
포철고를 졸업하고 2020년 2차 6라운드 58순위로 입단한 최인호의 데뷔 첫 홈런이다. 2020시즌에 47경기에 나섰고, 올 시즌은 7번째 경기. 통산 54번째 경기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한화는 6회말 현재 SSG에 4-0 리드.
[최인호.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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