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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채림이 김현숙에게 공감을 표했다.
9일 첫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솔로 육아 모임의 회장 김구라, 매니저 채림, 그리고 솔로 육아기를 공개할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의 첫 모임이 그려졌다.
'내가 키운다'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출연자들의 '솔로 육아'의 일상을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채림은 김현숙을 만나자 "아마 (이혼) 기사가 나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을 거다. 그걸 보고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 가능하다면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채림은 "나 같은 경우에는 (이혼) 보도가 나온 시기가 좀 늦었다. 실제로 일이 이뤄진 건 아이를 낳고 바로 직후였다. 지금 아이가 4살이니까 약 4년이 지났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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