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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초대형 캠핑카가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팽현숙, 최양락 부부의 캠핑카 첫 시승 모습이 담겼다.
VCR에 등장한 럭셔리 캠핑카에 출연진들이 놀라자, 팽현숙은 "제일 큰 버스다. 47인승"이라고 설명했다.
최양락은 "오늘은 저희 캠핑카가 나온 날, 첫 시승하는 날"이라며 "김 사장 부부와 저희 부부가 반반씩 투자해서 장만한 차"라고 밝혔다.
이어 팽현숙이 "1~2년이 아니라 몇십 년 전부터 꿈꾸던 것이다. 럭셔리 캠핑카 있지 않나. 큰 버스에 침대 있고, 식탁 있고, 화장실 있고, 주방 있고 이런 게 있다"며 "그 캠핑카를 저랑 김 사장님이 몇 년 전부터 서로 알아보고 공유하고 그래서 그걸 택하게 됐다. 저도 오늘 처음으로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스로 된 캠핑카면 엄청 비싸다는 말에 팽현숙은 "돈을 많이 들여 리모델링 했던 분이 10년 탄 걸 제가 샀다. 그래서 다시 제가 바닥하고 다 리모델링 많이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운전은 1종 대형 면허를 소지한 김 사장만 할 수 있다면서 "김 사장님이 아프면 절대 안 된다. 아프면 저 차는 끝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동식 호텔"이라는 김 사장의 말과 함께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캠핑카 구경에 나섰다. 럭셔리한 내부, 넓은 주방과 화장실, 노래방 기계, 술장고 등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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