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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샌디이에이고는 53승 4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지난 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출전한 뒤 콜로라도와 3연전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타율 0.208(183타수 38안타)로 전반기를 마쳤다.
기선은 샌디에이고가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선두타자 트렌트 그리샴이 2루타를 터뜨리며 물꼬를 튼 후 에릭 호스머의 안타와 윌 마이어스가 볼넷을 골라내며 대량 득점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후속타자 빅터 카라티니의 병살타에 1점을 뽑는데 그치며 아쉽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콜로라도는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콜로라도는 4회초 C.J. 크론이 샌디에이고 크리스 패댁의 2구째(약 138.5km) 체인지업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한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7회초 대타 크리스 오윙스가 크리스 스탬맨의 80.5(약 129.5km) 너클 커브를 받아쳐 역전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콜로라도가 경기의 흐름을 가져왔다.
콜로라도는 9회초 1사 1, 3루에서 라미엘 타피아의 내야 땅볼에 샌디에이고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실책이 나왔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1-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공격에서 역전에 실패했고, 2연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사진 = AFPBBNEWS]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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