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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콘서트 수입으로만 1억 9,000만 달러(약 2,174억)를 벌어들이는 세계적 가수 아델(33)이 영국의 흑인 래퍼 스켑타(38)와 열애 중이다.
페이지식스는 11일(현지시간) 아델이 캘리포니아 외곽의 할인 쇼핑몰 카바존 아울렛에서 래퍼 스켑타와 함께 쇼핑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현장의 목격자는 아델이 같은 문신을 하고 있는 스켑타가 옷을 고르는 것을 도와줬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아델이 스켑타가 재킷과 코트를 입어보고 직원들이 그를 돕도록 하는 동안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그에게 피드백을 주면서 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해 10월 아델이 스켑타와 사귄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열애설이다.
아델은 남편 사이먼 코넥키와 헤어진 뒤 스켑타와 여러 번 데이트했다. 팬들은 두 사람 모두 토트넘 출신이기 때문에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아델과 사이먼은 2011년에 만나기 시작했고 2012년에는 아들 앤젤로가 태어났다. 나오미 캠벨과 사귀었던 스켑타는 후에 다른 여성과 딸 리버를 낳았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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