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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59)가 헤일리 앳웰(39)과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와 함께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개최된 여자 테니스 단식 결승전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톰 크루즈가 헤일리 앳웰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즐겁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폼 클레멘티에프는 공개 예정인 영화 '미션임파서블7'에 함께 출연한다. 현재 '미션임파서블7'은 참여 스태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촬영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톰 크루즈와 헤일리 앳웰은 앞서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12월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두 사람이 비밀리에 교제 중이라고 보도하며 손을 잡고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헤일리 앳웰은 마블 영화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엔드 게임' 등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첫사랑 페기 카터 역을 맡아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친숙한 얼굴이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2012년 배우 케이티 홈즈와 이혼했다.
[사진 = AFP/BB NEW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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