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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리사의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 중인 것은 맞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의 솔로곡 발표는 9월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발표 이후 순차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며 로제, 리사, 지수의 솔로 앨범을 예고한 바 있다.
이로서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중 세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제니는 지난 20018년 'SOLO'를 발매, 한국 최초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로제 역시 솔로 싱글 'R'을 발매하며 빌보드 핫100에 진입한 바 있다.
리사는 뛰어난 랩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리사의 첫 솔로 앨범을 향한 많은 이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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