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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여름을 물들이러 온다.
12일 정오 아스트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덟 번재 미니앨범명 '스위치 온(SWITCH ON)'이 담긴 무빙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 속에는 컬러풀한 색상 변화와 함께 새 앨범명인 '스위치 온'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양각색 색깔로 표현된 앨범명에 이번에는 아스트로가 또 어떤 콘셉트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마치 카리브해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의 테이블 위엔 알록달록 젠가부터 파스텔 색상의 성냥, 홀로그램 모래시계, 앵무새 장식 등 다양한 소품이 놓여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앞서 아스트로는 12일 자정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이 밖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스트로는 최근 일본 지상파 채널의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위치 온'은 오는 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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