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는 말이 있다. 바로 국제결혼 부부들이다. 그리고 당연히 연예계에서도 이 말을 몸소 보여준 이들이 있다. 방송을 통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거리낌 없이 자신의 사랑을 알리는 이들을 살펴보자.
▲신주아
신주아(37)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신주아는 트위터를 통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먼저 가서 '햄 볶을 테니' 뒤따라 잘들 오시기"라는 소감을 전했다.
신주아는 결혼을 앞두고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태국인이랑 결혼할 줄 상상을 못 했다. 나라는 다르지만 다 같은 다 같은 사람이고 말이 별로 안 통해도 눈빛으로 다 알아들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신주아의 결혼식은 방콕에서, 피로연은 한국에서 진행됐다.
이후 신주아는 태국에서 거주하며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름다운 대저택, 깔끔한 인테리어, 끝이 없는 정원과 수영장부터 식탁에 한식이 자주 오르는 것과 믹스커피를 즐기는 것까지. 신주아의 행복한 결혼 생활은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지훈
가수 이지훈(42)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이분과 함께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절절한 애정을 고백했다.
뒤늦게 밝혀진 예비 신부는 14세 연하의 일본인. 두 사람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많은 축하와 관심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이지훈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현,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상형이 가족과 어울려 살 사람이었다. 연애를 하고 진중하게 대화를 나누다 보니 가족애가 굉장히 크더라. 가족을 다 품어준다는 마음을 얻었을 때 확신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를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일본인 아내가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어우러져 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민
지난 2006년, 가수 김정민은 놀라운 세 가지 소식을 전했다. 첫 번째는 연애 45일 만의 결혼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 상대가 11세 연하라는 것, 세 번째는 일본인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어느덧 결혼 15년 차. 두 사람은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의 방송 출연 역시 활발하다.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동치미쇼', '한번 더 체크타임', JTBC '뉴체인지',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내 사랑 투유' 등 셀 수 없을 정도.
덕분에 시청자들은 두 부부의 각종 애정행각은 물론 TMI까지 꿰찰 수 있게 됐다. 지난달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김종민은 "셋째 출산 후 배려해준다고 각방을 쓰기 시작했는데 벌써 9년 차다. 후회하고 있다"라며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신주아, 이지훈, 김정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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