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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해 4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세계적 가수 아델(33)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정말 자랑스러웠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델은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사상 처음으로 유로 2020 결승 무대에 올랐지만,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아델은 결승까지 진출한 잉글랜드 팀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아델은 영국의 흑인 래퍼 스켑타(38)와 열애 중이다.
페이지식스는 11일(현지시간) 아델이 캘리포니아 외곽의 할인 쇼핑몰 카바존 아울렛에서 래퍼 스켑타와 함께 쇼핑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현장의 목격자는 아델이 같은 문신을 하고 있는 스켑타가 옷을 고르는 것을 도와줬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아델이 스켑타가 재킷과 코트를 입어보고 직원들이 그를 돕도록 하는 동안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그에게 피드백을 주면서 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해 10월 아델이 스켑타와 사귄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 = 아델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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