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자신만의 소개팅 필살기를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리더의 연애'에서 여의사는 이대원에게 타로 궁합을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타로 마스터는 여의사와 이대원에게 "손을 맞잡으라"고 했고, 이대원은 주저하다 "실례하겠다"며 여의사의 손을 살포시 잡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요한은 "저런 스킨십은 좀 아니지 않나?", 이대형은 "처음부터 저렇게 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상준은 "만약 내가 5번 이어서 남은 시간이 몇 분 없다? 난 가자마자 손잡겠다. 왜냐면 시간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잖아"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따귀 맞아"라고 말렸지만, 그럼에도 이상준은 "어쨌든 나는 더 많은 스킨십을 한 거잖아. 따귀를 맞더라도 일단 하겠다"고 뜻을 굽히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