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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최태원(61) SK 회장이 개인 SNS를 개설한 가운데, 배우 유태오(본명 김치훈·40)와의 친분도 공개했다.
최태원 회장은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을 시작했다. 자신의 일상과 어릴 적 사진 등을 공개한 최태원 회장인데, 눈길을 끄는 건 유태오와 함께 찍은 사진.
식사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이며, 최태원 회장은 유태오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좀비 영화 매니아들 #유태오"란 글을 덧붙였다. 사진 속 유태오는 최태원 회장 옆에 앉아 크게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사진에서 느껴진다.
[사진 = 최태원 회장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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