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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성큰이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10'에 지원했다.
랩퍼성큰은 '쇼미더머니'시즌3에 참가하여 '너는 그냥 똥꼬로 말해 뿜빠라빰빠 뿜빰빠'라는 일명 '똥꼬랩'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이후 시즌에도 꾸준하게 참가해 왔고 올해로 8년 연속 도전하는 중이다.
특히 '쇼미더머니5'에서는 새벽 1시부터 17시간을 대기하면서 느낀 점과 어떠한 시련이 와도 결코 힙합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낸 당찬 랩을 선보였고 이 장면은 '쇼미더머니5' 1화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쇼미더머니'에 참가해왔으나 7년 연속 예선 탈락하면서 합격자에게 주는 목걸이를 받아본 적이 없다. 이에 그는 새로이 각오를 다지고 올해 방영되는 '쇼미더머니10'에 다시 도전장을 던졌다.
'쇼미더머니10' 출전을 앞둔 랩퍼성큰은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목표는 오로지 목걸이를 획득하고 2차 예선에 합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 보니 어느새 8년째다. 이번 '쇼미10'에서는 포기하지 않는 전사 같은 랩을 시청자분들에게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랩퍼성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쇼미더머니10' 지원 영상에서는 비록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내용의 무반주 랩이 담겼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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