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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반려견 베로와 함께 산책에 나선 그의 모습이 담겼다.
윤지성은 지난 2월 SNS를 통해 유기견이었던 베로를 입양했음을 밝혔다. 그는 "반려견 입양을 위해 1년 넘게 고민하고 공부했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아름다운 소망을 내비친 바 있다.
사진 속 베로와 윤지성은 맑은 하늘 아래 한 공원에서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지성은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 깔끔하면서도 '심쿵'을 유발하는 남친룩을 연출했다. 특히 베로에게 조심스럽게 물을 먹여주며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이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은 "너무 귀여워 베로도 지성이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비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윤지성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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