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BO 리그는 중단됐지만 한화 이글스는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인다.
한화는 14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팀 훈련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청백전을 치를 계획이다. 이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한화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하지 않아 가능한 일정이다. 한화가 지난 2~5일에 머물렀던 서울 원정 숙소에서 확진자가 나와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없었다.
한화는 지난 11일 인천 SSG전에서 2-8로 패하면서 29승 50패(승률 .367)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약 4주 동안 펼쳐질 브레이크를 어떻게 보내느냐 따라 후반기 반등도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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