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벽 느껴지는 인성 수준…촬영장 뛰어다니며 스태프에 90도 폴더인사 '완벽'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서현진이 배려심과 매너가 몸에 밴 남다른 인성을 과시, 감탄을 자아냈다.

13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tvN 월화극 '너는 나의 봄'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 서현진의 촬영장 첫 출근 풍경이 담겼다. 서현진은 "너무 낯설다"라고 어색해하면서도 스태프들에게 90도 인사를 잊지 않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특히 그는 정지현 감독이 멀찍이 있는 스태프의 이름을 외치며 소개해 주려 하자 "제가 갈게요"라고 나섰다. 이내 서현진은 부리나케 달려가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90도 '폴더 인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서현진은 재치 만점 입담과 센스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서현진은 '너는 나의 봄'에서 강다정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 =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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