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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유도선수 출신 유도코치 조준호가 농구선수 김한별에 대한 큰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브로'에서 박용택은 이승준에게 "김한별 선수 준호가 좋다고 그랬거든"이라고 알렸다.
이에 조준호는 "나 그런 선수 좋아해. 김한별, 킴벌리 로벌슨"이라고 털어놨다. 둘은 같은 사람이다.
그러자 이승준은 김한별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준호는 "나는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다"라고 어필한 후 "오래전부터 팬이었다"고 알렸다.
조준호는 이어 "8월 10일에 저녁 먹자"고 속전속결 저녁 약속을 잡는 상남자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E채널 '노는브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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