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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백지영(45)이 층간소음 지적에 해명했다.
백지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좋은 친구 같다^^ #하임이랑하진이랑 코로나만 끝나봐 바글바글 체육대회도 하고 그러자! #어른들이미안해 ㅜㅜ"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딸 하임(4) 양이 친구와 함께 거실에서 높이 점프를 뛰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하지만 층간소음 지적이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나왔고, 백지영은 답글로 해명했다.
한 네티즌이 "층간소음??!! 어쩐다욧"이라고 하자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이었어요 확인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층간소음 시달리고 있는 1인으로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왜 매트 안 까시는지 궁금해요. 저렇게 뛰면 아랫층 집은 머리 울립니다"라고 지적했을 때에는 "괴로우시겠네요 ㅜㅜ 근데 저때…출근하신 시간인거 확인했어요 ㅜㅜ"라고 답글 단 백지영이다.
다만 한 네티즌이 백지영의 해명을 두고 "아랫집 출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 다시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저렇게 뛰면 바로 아랫층 아니라 대각선 집에서도 울려요. 매트 요새 잘 나와 있습니다. 아이가 잘 뛰는 일부분이라도 까시길"이라고 지적하자, 백지영은 "그래야겠네요.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36)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백지영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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