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SSG 랜더스 외야수 추신수가 왼쪽 팔꿈치 및 어깨 진료 및 치료를 위해 2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기로 했다.
SSG는 15일 "추신수는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텍사스 레인저스의 팀 닥터로부터 왼쪽 팔꿈치 및 어깨 부위에 대한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하고, 8월 1일에 입국해 SSG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팔꿈치가 좋지 않아 시즌 중반부터 지명타자로만 출전해왔다. 결국 이번 도쿄올림픽 휴식기를 통해 미국에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올 시즌 75경기서 타율 0.255 13홈런 43타점 42득점 15도루를 기록했다.
한편, 추신수는 도쿄올림픽 예비엔트리에 포함, 코로나19 벡신 1~2차 접종을 마친 상태라 입국 후 2주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내달 10일 재개하는 후반기에 차질 없이 출전할 것으로로 보인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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