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혜리가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 종영을 앞둔 15일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혜리는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를 통해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을 추운 겨울에 했는데 정말 좋은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해서 언제나 유쾌하고 행복한 현장이었다"며 "저에게 '간 떨어지는 동거'는 따뜻하고 소중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매주 담우여 커플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고 담이와 함께 웃고, 울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저 또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8주를 보낼 수 있었다. 언제나 용감하고 씩씩했던 담이처럼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극 중 모태솔로였던 이담역의 혜리는 신우여 역의 장기용과 연인이 된 이후 서툴지만 풋풋한 연애 스토리를 그리며 보는 이들의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똘똘 뭉친 이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혜리의 열연에 '로코 최적화'라는 호평도 이어졌다.
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 마지막 회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