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 붕어빵 자매 과거 사진 공개 "많이 컸다"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효리의 친언니가 자매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이효리의 친언니는 SNS를 통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효리와 나^^"라고 운을 띄운 뒤 "어릴 때부터 저리 웃으면…보는 사람 그냥 무장해제. 웃는 모습 지금도 똑같네. 요즘 웃을 일 없는데 보고 있자니 따라 웃게 되네요 ㅎㅎ"라고 전했다.

이어 "#이효리 #눈웃음 #친정왔다가 #추억팔이 #많이컸다못난이꼬맹이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즐거운 듯 함박웃음을 짓는 이효리와 그를 팔로 감싸 안은 언니의 모습이 담겼다.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이효리와 판박이인 언니가 눈길을 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이효리의 방송화면이 등장했다. 어린 시절과 똑같이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는 미소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두 사람 모두 너무너무 예쁘네요", "역시 우월유전자", "미소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효리 친언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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